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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통해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느껴보기.
우리는 영화를 통해 어린 시절의 순수한 세계로 돌아가 볼 수 있습니다. 그때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놀라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우리는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조금씩 잊으며 살아갑니다. 가끔은 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 순수한 세계를 듬뿍 느껴보는 것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어떤 영화 보다도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영화가 '토이스토리' 시리즈입니다. 지금까지 개봉한 모든 시리즈 작품이 완벽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자랑합니다. 어른이 보기에도 너무나 흥미진진하게 재미있고 동심의 세계를 순수한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는 어른의 선생님이라는 말처럼,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되찾고 장난감들의 사랑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장난감은 우리에게서 사라지지 않았어요.
영화 "토이 스토리"는 어린 시절의 장난감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앤디의 장난감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린 시절에 가지고 놀던 우리의 장난감들을 다시 만납니다. 남자아이들은 로봇과 장난감 광선검을 떠올릴 수도 있고, 여자 아이들은 공주 인형과 옷 꾸미기 놀잇감을 떠올릴 수도 있겠지요. 장난감이 펼치는 모험을 보며 어린 시절에 상상하며 놀던 장난감 놀이의 기억도 떠오를 것입니다. 영화를 통해 잊고 있었던 자신의 인생의 어떤 한 때를 돌이켜보는 시간이 될 수 있다면, 정말로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지금의 나를 잠시 잊고, 오래 전의 나를 떠올리는 추억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잠시나마 어린 시절의 한 아이의 마음이 얼마나 풍부하고 따뜻했었는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장난감들 간의 우정과 협력을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서로를 이해하고 순수했었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나를 통해서 구현되었던 순수함의 시간이었음에 놀랄 수도 있습니다. 현재를 살아감에 있어, 소중하지만 잠시 잊었던 인생의 순수한 이야기들을 다시 만나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토이 스토리"를 보면서 '장난감'이라는 우리의 동심을 대표하는 상징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 상징은 우리의 현재와 이어집니다. 그리고 아직도 우리에게 순수함의 상징이 마음속에는 남아있음을 알게 해 줍니다. '토이스토리'를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 아직도 우리에겐 순수한 마음이 남아있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순수함이 남아 있습니다. 단지 '장난감'이라는 상징이 형태만 바뀌었을 뿐일 것입니다.
장난감은 우리의 마음에 항상 있을 거예요.
장난감들은 앤디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앤디도 장난감들을 버리지 않았고요. 앤디는 시간이 흐르고 대학생이 되어 장난감을 더 이상 가지고 놀지 않지만, 장난감들은 결코 앤디의 마음에서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토이스토리 3'에서 자신의 장난감들을 어린 보니에게 전해주는 장면을 통해 우리는 앤디의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장면에서 앤디는 자신이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 하나하나를 보니에게 진심으로 소개해 줍니다. 그렇게 보니와 마지막으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장면은 '토이스토리'가 왜 가장 사랑스럽고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영화인지 알게 합니다. 앤디는 장난감들을 보니에게 주고 떠나가기 전 장난감들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고마워, 얘들아." 앤디가 가장 아끼는 장난감인 우디도 이렇게 속으로 답합니다. "잘 가, 파트너." 이들은 이제 시간이 흘러 서로를 떠나지만, 서로의 마음에 남았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 우리들도 어린 시절의 소중했던 시간들을 떠올려 본다면, 분명히 생각나는 추억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함께 했었던 파트너로서의 장난감들이 하나 둘 떠오를 것입니다. 우리가 바쁘게 성장하면서 잊고 있었던 우리의 '우디'가 분명히 떠오를 것입니다. 우리는 '우디'를 잃어버리거나 잊어버린 것이 아닐 것입니다. 잠시 마음 한편에 놓아둔 것뿐입니다. 어릴 적 소중했던 추억을 돌이켜보고, 지금의 시간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도 한 때는 어떤 장난감의 앤디였고, 우리에게 소중했던 '우디'는 항상 곁에 있었습니다. '토이스토리' 시리즈를 한 편 한 편 보면서 그때의 '우디'를 불러보세요. 마음속 어딘가에 자리잡고 있었던 '우디'가 다시 반갑게 인사하며 성장한 우리를 도닥여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