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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 템플스테이 예약하기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인 송광사의 템플스테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조계산 북서쪽 자락에 자리 잡은 송광사는 우리나라 삼보사찰의 하나로 승보사찰 도량입니다. 신라 말 혜린선사에 의해 창건되었고 고려 중기에 보조국사 지눌스님의 정혜결사를 통하여 참선을 중요시하는 선종사찰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송광사 템플스테이에 참여하면 송광사의 아름다운 자연과 사찰의 기운을 직접 일상처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버튼을 통해 바로 기호에 따라 휴식형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예약할 수 있습니다.
송광사 템플스테이 알아보기
송광사는 보조국사 지눌을 포함해 16분의 국사가 주석했던 선종사찰로 오늘까지도 승보종찰로 불리는 한국의 역사적인 선종사찰입니다. 이곳에 며칠을 한번 머물러 본다는 것은 많은 선사들의 일상을 느껴보는 것이고 사찰의 역사가 담긴 기운을 직접 체험해 보는 멋진 일입니다.
현재 휴식형과 체험형 프로그램이 일정에 따라 진행되고 있습니다. 체험형은 직접 송광사의 일상을 체험하며 참선수행을 비롯한 승보사찰의 수행을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이고, 휴식형은 청정도량 송광사의 기운을 느끼며 자신만의 호젓한 시간을 갖고 휴식을 취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아래의 버튼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토/일요일 : 체험형 템플스테이
매주 일~금요일 : 휴식형(자율형) 템플스테이
매월 셋째 주 토/일요일 : 매월 한 번 참선스테이
매주 화수목 : 깨알 참선스테이
매주 템플스테이가 진행 중입니다. 템플스테이 예약은 송광사의 기간별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위의 알아보기 버튼을 통해서 정확한 일정을 확인하세요. 다양한 송광사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입실 기본 준비물
얼굴수건, 치약/칫솔, 세면도구(샴푸, 면도기 등) / 양말 (법당 출입 시 반드시 착용) / 개인물병(텀블러) / 편한 신발(운동화) 등 / 개인 방한 용품(동절기). 헤어드라이기 비치.
송광사 템플스테이 가는 방법
주소 : 전남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
자가운전
주암 IC에서 나와서 20분 정도 소요. 내비게이션 검색 시 반드시 '순천 송광사' 또는 '송광사 성보박물관'을 검색.
송광사 주차장 끝에 차단기 옆 인터폰 누름 -> 템플스테이 주차장에 주차.
대중교통 버스 이용.
광주종합터미널에서 가는 길
광주~곡천정류장행. 직행버스 배차 간격 20분. 소요시간 1시간 10분. 곡천정류장 하차 후 택시로 송광사까지 이동.
순천종합터미널에서 가는 길
일반버스 111번, 배차시간 40~50분. 소요시간 1시간 10분 내외. 송광사 종점 하차.
대중교통 기차 이용.
광주송정역에서 가는 길.
광주송정역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광주종합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곡천정류장행 버스 탑승.
광주송정역에서 광주종합버스터미널까지 소요시간 30분 내외
순천역에서 가는 길
순천역 앞 버스정류소에서 111번 버스 탐승. 소요시간 1시간 10분 내외
순천 송광사 간략한 소개
송광사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50여 개의 전각들이 서로를 감싸 안듯 포개지는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사찰에 머무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의 구조입니다. 조계종을 창시한 보조국사 지눌 이후 열여섯 분의 국사를 배출한, 뛰어난 인물들을 계속 배출된 승보사찰인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도 같습니다. 아직 두 분의 국사가 더 출연한다고 하니 역사는 진행 중입니다.
송광사에는 16 국사를 모시는 부도와 16 국사의 영정을 모시는 성보박물관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밥을 담는 기구인 비사리구시를 볼 수 있고 멋들어진 쌍향수를 볼 수 있습니다. 곱향나무가 엿을 꼬아 놓은 듯 몸을 틀어 모든 가지를 땅으로 향하고 있는 쌍향수는 무려 800년의 나이라고 하니 송광사의 역사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송광사의 역사적 전통과 인물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템플스테이는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위의 글을 참고하여 송광사에서 보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계획하는데 좋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